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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선의 또 다른 특징, 관전 포인트는 언론사의 각종 여론조사와 텔레비전 토론회, 또 인터넷 대결입니다. 계속해서 김태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경선으로 점화된 노풍. 월드컵 4강신화의 정풍, 두차례의 바람에는 언론사들이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여론조사도 일조를 했습니다. ⊙배남영(한국갤럽 선임연구원): 예전보다 50% 이상 조사가 증가하였으며 그 조사 결과에 대해서 국민과 정치권이 더욱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따라서 각 후보 진영은 세 확산의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론조사의 지지율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5년 전 이맘때입니다. 사람들을 모으고 전국을 누비는 유력 후보들, 그러나 요즘은 온라인 대결이 더욱 치열합니다. 한나라당의 이회창TV, 민주당의 TV로닷컴 등 인터넷 TV까지 개국하며 사이버 전쟁을 벌이는 것도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입니다. ⊙정미홍(국민통합21 홍보기획단장): 온라인상에서의 국민의 의견과 또 제안을 받는 그런 쌍방향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기자: 대선후보 토론은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위력을 발휘합니다. 시민단체, 이익단체들까지 가세해 사흘마다 한 번꼴로 열리는 토론 가운데 최대 쟁점은 후보자 간 TV 합동토론입니다. ⊙정동채(민주당 선대위 미디어위원장): 합동 토론회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그 후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는 것이다. ⊙김무성(한나라당 선대위 미디어본부장): 공정성이 담보된 대통령 선거 방송 토론위원회에서 결정하면 언제든지 응할 생각입니다. ⊙기자: 텔레비전 토론과 사이버 선거운동의 활성화가 결과에 미칠 변수, 이번 대선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입니다. KBS뉴스 김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