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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 동부시간 5일 오전 10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9.99포인트(0.86%) 오른 36,434.22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86포인트(0.72%) 오른 4,713.9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25포인트(0.57%) 상승한 16,030.55를 나타냈습니다.

3대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는 사상 처음 4,700을, 나스닥지수는 16,000을 넘어섰습니다.

투자자들은 10월 고용보고서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소식 등을 주목했습니다.

지난 10월 미국의 고용이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고, 실업률은 4.6%로 전달 기록한 4.8%와 월가 예상치인 4.7%를 밑돌았습니다.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3만1천 명 증가했는데,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5만 명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지난 9월 고용은 19만4천 명 증가에서 31만2천 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고 8월 고용도 36만6천 명 증가에서 48만3천 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8~9월 수치는 이전보다 총 23만5천 명 더 늘어났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