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간이급수시설 수질 악화 _팩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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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농촌지역의 간이급수시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전국에 간이급수시설 4만7천5백여 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2.4%인 천130여 곳이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상반기의 730여 곳이나 지난해 상반기 900여 곳보다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의 대부분은 축산분뇨나 인분 등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지만 예산이 전혀 책정되지 않아 개량사업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환경부는 내년도 간이급수시설 사업예산으로 200억여 원을 신청했으나 아직까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간이급수시설을 철저히 소독하고 기준 초과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세울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