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메르스·탄저균’ 관련 긴급 대책 회의_브라질 아이 포커 플레이어_krvip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회의를 열어 최근 확산세를 보이는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에 대한 보건당국의 대책을 집중 점검헙니다.

회의에서는 보건당국의 메르스 초기 대응이 미흡하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병원 등 방역 테두리를 벗어나 메르스 바이러스 '3차 감염'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도 살펴볼 계획입니다.

당에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회의에는 또,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출석해 최근 미국 군 연구소가 살아 있는 탄저균을 잘못 배송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 실험요원 22명이 노출됐던 사태의 위험성과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