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받은 근로복지공단 직원 4명 구속_생일에 스타벅스 사는 법_krvip

울산지방검찰청은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를 깎아주고 지역 업체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울산 근로복지공단 직원 40살 김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근로복지공단 간부였던 모 노무법인 대표 박모 씨로부터 각각 2천에서 7천만 원의 금품을 받고 특정업체의 보험료를 깎아주거나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업체와 근로복지공단을 연결해 준 노무법인 대표 박씨를 공인노무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