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독도 실효적 지배 특별예산 지원 _색상을 제대로 맞추고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한나라당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특별 예산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최경환 수석정책조정위원장은 당 지도부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오늘 경북 봉화군 춘양면 사무소에서 열린 경상북도와의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경상북도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사무소 설치와 어업대피소 확장, 무인 해안관측소 설치 등과 관련해 도가 신청한 예산보다 훨씬 많은 예산을 특별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당정 간에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또 지금까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말만 했지 국비 투자가 없었다며 독도와 관련한 지난 해 예산도 백40억 원이고 그 가운데 해양 경찰 주둔비를 빼면 4-50억 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몽준 최고위원은 독도 실효 지배를 위해서는 어민이 살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울릉도 어민 10가구 정도가 독도로 이사하도록 하고, 그 다음에 해병대를 보내야 정당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