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대법관후보 6명 임명제청 _성자와 야자수 게임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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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영 대법원장은 오늘 다음달 1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대법관 6명의 후임자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습니다. 새 대법관 임명제청자는 사시 8회의 이규홍 제주 지방법원장, 이강국 대전 지방법원장, 사시 9회의 손지열 법원행정처 차장 박재윤 서울 지방법원 민사수석부장,그리고 검찰에서 사시 9회인 강신욱 서울고검장이, 재야에서는 사시 5회의 배기원 대한변협 부회장입니다. 이에따라 김 대통령은 이르면 오늘안으로 국회에 대법관 후임자들의 임명동의를 요청할 예정이며 국회는 열흘간의 인사청문회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초 헌정사상 최초로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를 이틀간 실시한 뒤 표결로 동의안을 처리하게 됩니다. 대법원은 이번 대법관 후보인선에서 보다 젊은 법관들을 발탁함으로서 14명의 대법관들이 열살 터울로 함께 일하게 돼 신구의 조화를 이뤘다고 자체평가했습니다. 한편 참여연대등 시민단체들은 후보들의 판결문이나 수사기록을 수집해 판결 성향을 분석하는등 첫 대법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