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미사일.금강산관광 재개 논의 _로얄벳닷컴_krvip

국민회의는 오늘 임동원 통일부 장관과 조성태 국방부장관을 참석시킨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대와 북한의 아-태위원회간에 관광객 신변안전보장 합의서 등이 체결된만큼 금강산관광 재개를 허용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임동원 통일장관은 이 자리에서 현대와 아-태위원회간에 체결한 합의서는 최선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선이었다면서 미사일 문제가 해결된 후 관광을 재개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관광선 운항이 긴장완화와 미사일 발사유보에도 기여할수 있다는 기대에서 일단 관광선을 운항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태 국방장관은 북한의 미사일 재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현재 발사대 개-보수작업이 진행중이지만 발사징후는 포착되지않고 있다면서 미사일 재발사를 시도할 경우 최소 2일주전에 징후를 포착할수 있기 때문에 한.미.일 3국이 좀더 구체적인 협의와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이와함께 한-미 국방장관이 북한 미사일 재발사와 관련해 군사적 제제를 논의한 적이 없으며 군사적 대응을 논의할 단계도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