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재학생 학부모 “희생 학생 교실 내년에는 정리해야”_펭귄배팅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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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재학생 일부 학부모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이 쓰던 교실을 내년 1월 이후엔 비워야 한다며 도 교육감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단원고 1,2학년 일부 학부모들은, 오늘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재학생들이 학교에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고 있다며 당초 계획대로 내년 1월 희생 학생들의 명예졸업식을 치른 뒤에는 교실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희생 학생 유가족과 경기도교육청은 교실을 졸업식 때까지 보존하고 새로 건립할 추모관으로 유품을 옮기기로 했지만, 토지 매입 문제로 추모관 건립이 늦어지면서 교실 존치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 교육청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재학생 학부모와 희생 학생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