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항생제에 내성 강한 병원균 전파 _포커 출시 책_krvip

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병원균이 병원 환자나 방문객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까지 전파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평가부는 '세균의 항생제 내성현황' 이라는 논문에서 지난 해 서울지역의 3세∼71세 사이 건강한 성인남녀와 어린이 5백명으로부터 분리한 황색포도상구균의 항생제 내성률을 측정한 결과 흔히 '병원내 감염세균'으로 일컬어지는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이 일반인에서도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이 황색포도상구균이 옥사실린이라는 치료항생제 뿐 아니라 페니실린과 테트라사이클린, 스트렙토마이신 등 여러가지 항생제에 대해서도 내성을 보이는 병원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 병원균의 내성이 워낙 강해 마땅한 치료항생제가 없다며 이 병원균의 전파를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