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4대강 활용 가뭄대책에 2천37억 추가 투입_슬롯 맥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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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2 천 억 여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2차 가뭄 극복 협의회를 열어 4대강 보와 가뭄 지역을 잇는 도수로 공사를 확대하고, 저수지를 추가로 준설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저수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저수지 178곳의 추가 준설에 452억원, 충남 공주보와 예당저수지를 잇는 도수로 공사에 415억원, 경북 상주보 도수로 공사 332억원, 전국 9개 다목적댐 용수 개발 사업비 300억원 등 모두 2천 37억원의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공주보와 상주보 도수로 공사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충남 보령댐 도수로 공사를 내년 2월까지 마치고, 대청댐과 당진을 연결하는 광역 상수도 구간을 내년 1월까지 조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책에 들어가는 예산은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내년 예산 증액분으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당정은 다만, 이번 가뭄 대책은 4대강 지류·지천 정비 사업과는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