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방화 난동 청년 69명 체포 _모듈_krvip

뉴질랜드에서 술에 취한 젊은이 수백 명이 거리에서 자동차에 불을 놓으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그제 뉴질랜드 더니든에서 캔터베리 대학 공대생들이 주최한 연례 자동차 경주대회가 끝난 뒤 난동을 부린 혐의로 대학생 24명 등 69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자동차 경주대회가 끝난 뒤 술을 마시고 거리로 뛰쳐나와 자동차에 불을 지르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게 술병을 던지며 난동을 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