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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를 방문했던 한국인이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관찰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발병국인 기니를 방문하고 지난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42살 최 모 씨가 에볼라 의심증상인 고열이 발생해 국립중앙의료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1차 검사를 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며 현재 체온도 정상으로 떨어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른 질병 때문에 고열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격리관찰을 진행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은 통상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 기간인 21일간 격리돼 관찰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