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결론 연기_자동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금융위원회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판단을 법원 판결 이후로 연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 여부도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 이후로 순연됐습니다.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문제와 관련해 현 시점에서 최종 판단을 내리기 어렵다며 사법적 절차의 진행 경과를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판단은 론스타의 외환카드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최종 판결이 내려진 이후에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 부위원장은 이어 대주주 적격정 문제에 대한 판단과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승인이 따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해 두 건을 동시에 처리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