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 또 익명 돈 상자…“장학금 써달라”_빈 팬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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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금 2억 원이 담긴 상자가 배달된 전남 담양군청에 현금 2백만 원이 들어있는 상자가 또 전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16살 김모군이 현금 2백만 원이 들어있는 상자를 담양군청에 전달했으며 김군은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자에는 현금 2백만 원과 등불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담겨있었습니다.

담양군은 지난해 7월에도 현금 2억 원이 담긴 상자가 배달돼 당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등불 장학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같은 사람이 돈을 보낸 것으로 보고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