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결과 소화하며 상승…나스닥 3일째 랠리 마감_인터페이스 및 버스 슬롯_krvip

뉴욕증시는 전날 나온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각 17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 오른 34,480.7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1.23% 상승한 4,411.6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3%) 뛴 13,614.78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의 긍정적인 펀더멘털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습니다.

로이트홀트 그룹의 짐 폴슨 수석 투자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러시아 상황이 좀 더 명확해질 때까지 변동성이 유지될 수 있지만, 이번 결정은 근본적으로 정말로 좋은 펀더멘털이 깔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UBS의 애드리언 저커 글로벌 자산 배분 팀장도 월스트리트저널에 "연준의 기조가 예상보다 더 매파적이었지만, 연준은 연착륙을 시도하길 원하며, 이는 실제 주식의 상당히 긍정적이다"라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