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 _온라인 작업으로 돈을 버세요_krvip

오늘 뉴욕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의 영향으로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14포인트, 0.1% 오른 9,882를 기록했지만, 나스닥은 1.2% 내린 2,116을 S&P500은 0.3% 내린 1,063을 나타냈습니다. 뉴욕증시는 오전 장에서는 미국의 스무개 대도시 주택가격을 표시하는 8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가 한달 전보다 1% 상승하고, IBM이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결정으로 상승했으나, 소비자 신뢰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오후들어 혼조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47.7을 기록하며 한 달전의 53.3보다 5.6포인트나 떨어졌고, 54를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치에 한참 못미쳤습니다. 한편, 메릴린치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오늘 미국 증시가 지난 3월 저점 후 상승 과정에서 과열돼 왔다며, 최소 20%는 고평가돼 있는 만큼 강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