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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내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공화당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북한과의 전쟁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힐 등 미 언론에 따르면 그레이엄 의원은 지난 1일 CNN 방송 인터뷰에서 "전쟁으로부터 올 수 있는 모든 피해는 장기적인 안정과 국가 안보 측면에서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이 절대 미국을 타격할 핵탄두 미사일을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한 한계선을 그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강경 노선을 지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에도 그레이엄 의원은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개발을 내버려두느니 북한과 전쟁을 하겠다고 말했다"며 "전쟁이 나더라도 거기서 죽는 것이지 여기서 죽는 것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 얼굴에다 대고 그렇게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을 지낸 토미 비에터는 트위터에 그레이엄 의원의 CNN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그레이엄 의원이 "정신을 잃었다"고 썼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