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조국 딸 논문 제1저자 등재 교수 연구윤리위 회부_슬롯머신 실제 현금 상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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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는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 모(28) 씨를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올린 장영표 단국의대 소아과 교수를 연구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연구윤리위원회는 내일(22일) 경기도 죽전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최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위원회는 죽전캠퍼스 교무처장인 강내원 위원장을 포함해 10명 이내로 구성됩니다.

위원회는 논문 등재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조국 후보자 딸에게 논문 제1저자 자격을 부여한 것이 정당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조사는 예비조사와 본조사로 나눠 진행되는데 예비조사는 신고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착수하며 조사 시작 30일 이내에 본 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합니다.

본 조사는 예비조사 결과 승인 후 30일 이내에 착수해 90일 동안 진행됩니다.

본조사위원회는 외부인을 2명 이상 포함해 6명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조 후보자의 딸은 장 교수가 주관한 의과학연구소의 2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2008년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영어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