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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경제 지표들이 양호한 데다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커지면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3.05포인트(1.39%) 상승한 27,201.5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1.26포인트(0.64%) 오른 3,327.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23포인트(0.52%) 상승한 10,998.4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장중 한때 11,000선도 넘어서는 등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 고용 상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다른 지표들이 대체로 양호해 투자 심리가 유지됐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7월 민간부문 고용은 16만7천 명 증가하면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00만 명 증가에 한참 못 미쳤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요일 발표될 노동부 고용지표에서 '빅 넘버'가 나올 것이라고 장담하는 등 상황을 낙관한 점은 불안감을 경감했습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 57.1에서 58.1로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약 16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에 대해서도 기대가 커졌습니다.

미 정부와 민주당이 아직 합의하지는 못했지만 일부 부문에서 서로 양보하는 등 진전도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양측은 주말까지 합의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게티이미지]